최근에 읽은 책 중에서 가장 인상깊게 읽은 책이 있습니다. 책 제목은 '나쁜 감정은 나쁘지 않다'입니다. 본 책을 짧게 소개하자면 '가족심리학', '감정 시스템' 이라는 용어로 표현할 수 있겠고, 또는 소제목 처럼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가족심리학'이라고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부부간에 그리고 자녀와 아빠, 엄마와의 갈등구조를 이해하고 보다 건전한 가족관계와 문화를 만드는데 분명히 도움이 될 만한 책이라 평가 합니다. 또한 자녀를 양육하는 입장에서도 아이의 심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꼭 가족 관계뿐 아니라, 연인과 같은 이성간의 대인 관계에 있어서도 상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아주 어렵거나, 뻔한 이야기나 고리타분한 내용이 아닌 구체적인 감정의 상황을 예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