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아이콘을 생성하는 악성코드로 변경된 파일 복구하기

악성코드 감염으로 인하여 외장하드나 USB에서 다음과 같은 이상한 현상이 발견되는데,

1. 기존에 보이던 파일이나 폴더가 보이지 않음.

2. 이러한 폴더명 또는 파일명으로 바로가기 아이콘이 다수개 생성 되어 있음.

이러한 경우 해당 PC는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으로 시스템 전체 검사를 해야 합니다.

물론 USB를 연결했던 해당 PC뿐아니라, 가지고 있던 외장하드, USB전체를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악성코드를 다 치료하고 나도, 바로가기 아이콘들이 자동으로 삭제가되가나, 안보이는 파일이 다시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이 악성코드가 기존 파일들의 속성을 임의로 변경해버렸기 때문에, Windows 탐색기 등에서 보이지 않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파일들을 다시 보이게 설정하려면 사용자가 직접 파일의 속성을 수정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USB 장치가 탐색기에서 F: 드라이브로 설정되어 있다는 가정을 한다면,

Windows 명령어(command) 창에서 다음과 같이 한 줄만 입력해주면 안보이던 파일/폴더가 다시 나타납니다.

F:\> attrib -s -h -r * /d /s

그리고 바로가기 아이콘은 모두 삭제합니다.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1. 백신 프로그램으로 PC의 HDD, USB 외장기기를 모두 검사하여 악성코드를 치료한다.

2. USB장치에 숨겨진 파일, 폴더들의 속성을 변경하여 복원한다 

3. 악성코드로 인하여 USB장치에 자동으로 생성된 바로가기 아이콘은 모두 삭제한다.

(2번 3번 순서는 상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