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Tea. 7

[리뷰] 편의점 커피 후기 (GS25, 세븐일레븐, 빽다방, EMART 편의점)

2020년 1월 5일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저는 항상 아메리카노만 마십니다. 우유가 들어간 음료보다는 깔끔한 쓴맛과 구수함을 풍기는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십니다. 전 커피 전문가도 아니고, 다만 매일같이 두, 세 잔 정도씩 마시고 있는 평범한 사람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앞 글(http://exeter.tistory.com/101) 에서 집에서 편하게 마실 수 있는 포장 형태의 인스턴트 커피만 언급했는데, 밖에서 마셨던 저렴한 커피 후기를 남겨봅니다. 편의점 커피 - 세븐일레븐 딱 한번 마시고 이후로는 마신적이 없습니다. 가격은 천원 정도로 저렴했지만, (제가 마셨던 편의점만의 문제 였을 수 도 있지만) 일단 너무 커피가 연하기도 했고, 딱히 아메리카노 고유의 맛을 느끼기도 어려웠습니다. 편의점 커피 - ..

REVIEW./Tea. 2017.03.11

[리뷰] 직접 마셔보고 적는 인스턴트 스틱 커피 (카누/이디아/맥심/루카스/다비도프/스타벅스비아)

간편하게 커피를 마실 때에는 편의성과 경제성을 고려하여 인스턴트 커피를 마시게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인스턴트 커피는 카페에서 마시는 아메리카노에 비해 그 맛과 향이 좋지 않다는 느낌을 자주 받았는데, 최근에 다양한 인스턴트 커피를 직접 마셔보고 후기를 남깁니다. 생각나는대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아래 모두 제가 직접 구입하고 작성한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카누 (KANU 콜롬비아 블랜드 마일드 로스트)인스턴트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경우 제일 흔하게 볼 수 있는 커피입니다. 다만 그 맛이 좀 쓴편입니다. 커피향은 약하지도 아주 강하지도 않고 괜찮습니다. 다만 신맛보다는 쓴맛이 더 강하고, 구수한 맛은 좀 약합니다. 아메리카노를 처음에 접할 때에는 이렇다 할 생각없이 마시다가 언제부터인가 쓴맛 때문에..

REVIEW./Tea. 2017.03.11

1년동안 사용한 각종 육아 용품에 대한 단점 위주의 솔직한 후기

아래 육아 용품 사용기는 1년 동안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 위주의 후기 입니다.모든 제품은 직접 구매한 것이며, 개인적인 사용기 이므로 다른 후기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브라이텍스 카시트 (오메가2) 일단 단일 제품을 사용하면서 다른 제품과의 비교가 불가하니 상대적인 장점이나 단점을 나열하기는 힘들지만, 확실한 한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안전벨트 꼬임 현상이 있다는 것인데, 몇번 사용하다 보면 어느새인가 꼬여서 안전벨트를 체결하고 나면, 선이 편평하지 않고 꽈배기(?)처럼 꼬여 버립니다. 물론 항상 안전밸트를 착용할 때 마다 주의를 기울인다면 이렇게 꼬이는 현상이 발생하기는 어렵겠지만, 사실 아이를 태우거나 내릴때 안전밸트가 조금이라도 꼬였는지 일일이 체크하기 어렵다보니(아기를 두손으로 안..

REVIEW./Tea. 2016.03.05

[TEA] APPLE CINNAMON TEA

APPLE CINNAMON TEA 포장을 뜯자마자 달콤한 사과향이 난다. 향기는 좋지만, 향이 너무 강하고 조금은 인공적인 느낌이난다. 끓인 물을 살짝 식힌다음에 물에 퐁당 넣고 우려보았다. 우려낸 차에서 올라오는 향은 이제 시나몬. 그 강했던 사과향은 옅어지고 계피향이 난다. 애플시나몬티라기 보다는 그냥 시나몬티같은 느낌이 든다. 강한 향에 비해 맛은 덜 자극적이다. 카페인이나 칼로리에 대한 부담만 없다면 하루에 1~2잔쯤은 기분전환용으로 괜찮을 듯 하다. 문제는 상자 어디에도 카페인에 대한 안내는 없다. 애플 시나몬 티는 별 3개 반! (5개 만점) 이마트에서 구입, 1BOX에 4,900원.

REVIEW./Tea. 2013.12.28

[TEA] AHMAD TEA (PEPPERMINT & LEMON)

AHMAD TEA (PEPPERMINT & LEMON) 티백을 뜯으면 가장 먼저 강렬하게 풍기는 레몬향이 상큼하고 좋다. 뜨거운 물을 가득 따르고 티백을 담그면 페퍼민트 향이 난다. 물에 타고나면 강했던 레몬향은 사라지고 페퍼민트만 남는다. 알싸한 페퍼민트 향이 처음엔 부담스럽지만 페퍼민트에서 느껴지는 텁텁함 대신에 부드러운 향이 입에 남아서 솔솔 향을 풍기는 느낌이다. 다만 생각보다 레몬향은 약하다. 티백에는 CAFFEINE FREE 라고 적혀있다. 아마드(AHMAD) 티 점수는 별 세개. (5개 만점)

REVIEW./Tea. 2013.12.28

[TEA] LADY GREY TEA

LADY GREY TEA 굉장히 기대하고 개봉한 Tea인데, 일단 뜯자마자 바닥에 떨어뜨려서 대실망.. 주워서 흐르는 물에 씻긴 했으나 두근두근한 마음이 쌍콤하게 날아가버림. 그래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티백을 우려나자, 향은 그야말로 Fantastic! 그런데 차를 한 모금 들이키는 순간, 입안에 퍼지는 약(?) 냄새!? 이건 좀 아닌것 같다. 계속 향을 맡고서는 기대하고, 한 입 호로록 마시면 다시 실망하게 되는 악순환의 연속. 정말 약먹는 기분으로 겨우겨우 다 마셨다. 레이디 그레이 티 점수는 별 2개! (5개 만점) 성분은 홍차 92%, 오렌지껍질3%, 레몬껍질3%, 감귤향2% * 공짜로 얻은 덕분에(?) 가격은 모르겠습니다. ^^;

REVIEW./Tea. 2013.12.16

[TEA] RICH MANGO TEA

RICH MANGO TEA 진한 복숭아향이 매우 달달하다. 첫향은 강한 복숭아향인데 조금 시간이 지나면 쌉싸래한 녹차향이 풍긴다. 맛도 비슷하다. 대신 녹차의 떫은 맛은 적고 향만 남아 있어서 녹차의 쌉싸래한 맛을 싫어하는 나에게는 딱 적당하고 좋다. 직접 마셔보면 아무 맛이 없거나 녹차맛이 나는 잎사귀를 어떻게 블랜드하느냐에 따라 복숭아 향이 나기도 하고, 초콜렛향이 나기도 하는게 정말 신기하다. 리치망고티 점수는 별 4개! (5개 만점) 가격 4900원/1팩(20개)

REVIEW./Tea. 2013.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