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대한 국제적인 호감도가 하락세 입니다. (호감도 하락 & 비호감도 상승)
'Pew Research Center' 에서는 '다수의 다른 나라가 중국에 대한 비호감도가 역사적 수치로 상승했다'고 2020년 10월 6일 게시글에 리서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리서치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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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작업은 2020 년 여름에 발표 된 미국인의 중국 견해와 미국의 국제적 이미지에 대한 이전 연구를 기반으로 함.
- 이 연구는 전국적으로 대표적인 전화 설문 조사가 가능한 국가에서 수행됨. (코로나로 대면 인터뷰 불가)
- 이 보고서에서는 2020 년 6 월 10 일부터 8 월 3 일까지 14 개 선진국에서 성인 14,276 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 대표 설문 조사 데이터를 사용함.
- 모든 설문 조사는 미국, 캐나다, 벨기에, 덴마크,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스웨덴, 영국, 호주, 일본 및 대한민국의 성인들과 전화를 통해 수행됨.
핵심 내용만 발췌했는데, 아래 그림에서 파란색선은 비호감도(Unfavorable)를 나타나고, 녹색(풀색)선은 호감도(Favorable)를 나타냅니다.
결과는 14개의 선진국에 포함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다수의 나라에서, (특히 최근 몇년 사이에) 중국에 대한 비호감도가 상승하였습니다.
가장 큰 시계열로 2002년과 2020년을 비교해보면 이탈리아(Italy)를 제외한 설문 대상국가에서 중국에 대한 비호감도가 상승했습니다.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은 일본이 86%로 최고치이고, 특히 호주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는데 최근 호주는 81%가 중국에 대한 비호감도를 갖는다고 조사되었습니다. (예를들어, 2020년 중국-호주간 외교부 트위터발(?) 갈등에서도 상호 국가간 비호감 정도를 보여주었죠..)
미중간 패권 다툼 속에 펼쳐지는 국제 정세의 혼란과, 중국과 다른 나라의 갈등까지 커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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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글의 출처인 원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원문에서는 더 깊이 있는 분석글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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