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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국에 대한 국제적 비호감도 상승 (feat. Pew Research Center)

Exeter 2020. 12. 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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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대한 국제적인 호감도가 하락세 입니다.  (호감도 하락 & 비호감도 상승)

 

'Pew Research Center' 에서는 '다수의 다른 나라가 중국에 대한 비호감도가 역사적 수치로 상승했다'고 2020년 10월 6일 게시글에 리서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리서치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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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작업은 2020 년 여름에 발표 된 미국인의 중국 견해와 미국의 국제적 이미지에 대한 이전 연구를 기반으로 함.
- 이 연구는 전국적으로 대표적인 전화 설문 조사가 가능한 국가에서 수행됨. (코로나로 대면 인터뷰 불가)

- 이 보고서에서는 2020 년 6 월 10 일부터 8 월 3 일까지 14 개 선진국에서 성인 14,276 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 대표 설문 조사 데이터를 사용함.

- 모든 설문 조사는 미국, 캐나다, 벨기에, 덴마크,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스웨덴, 영국, 호주, 일본 및 대한민국의 성인들과 전화를 통해 수행됨.

 

 

핵심 내용만 발췌했는데, 아래 그림에서 파란색선은 비호감도(Unfavorable)를 나타나고, 녹색(풀색)선은 호감도(Favorable)를 나타냅니다.

 

Unfavorable Views of China, Oct. 6, 2020 - Pew Research Center

 

결과는 14개의 선진국에 포함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다수의 나라에서, (특히 최근 몇년 사이에) 중국에 대한 비호감도가 상승하였습니다.

 

가장 큰 시계열로 2002년과 2020년을 비교해보면 이탈리아(Italy)를 제외한 설문 대상국가에서 중국에 대한 비호감도가 상승했습니다.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은 일본이 86%로 최고치이고, 특히 호주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는데 최근 호주는 81%가 중국에 대한 비호감도를 갖는다고 조사되었습니다. (예를들어, 2020년 중국-호주간 외교부 트위터발(?) 갈등에서도 상호 국가간 비호감 정도를 보여주었죠..)

 

미중간 패권 다툼 속에 펼쳐지는 국제 정세의 혼란과, 중국과 다른 나라의 갈등까지 커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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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글의 출처인 원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원문에서는 더 깊이 있는 분석글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pewresearch.org/global/2020/10/06/unfavorable-views-of-china-reach-historic-highs-in-many-countries/

 

Unfavorable Views of China Reach Historic Highs in Many Countries

Across 14 advanced nations, a median of 61% say China has done a bad job in handling the coronavirus outbreak. And at least seven-in-ten in each of these countries have little or no confidence in President Xi Jinping.

www.pewresearc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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