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기아자동차 홈페이지 취급설명서, 2020 THE NEW K5(JF) 정기점검 매뉴얼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2020 K5(2세대) 매뉴얼에서 발췌한 것이지만 2018, 2019 등 이전 년식과 크게 다른 부분은 없을 것 같습니다.
엔진오일은 주행거리 10,000Km ~ 20,000km 또는 1년(12개월) 마다 교환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주행거리는 엔진 종류에 따라 상이합니다.
<주요 점검 항목>
- 엔진오일(누우 2.0 CVVL): 매 15,000km 또는 12개월 마다 교체
- 엔진오일(감마 1.6 T GDI): 매 10,000km 또는 12개월 마다 교체
- 엔진오일(누우 2.0 LPI): 매 15,000km 또는 12개월 마다 교체
- 디젤 1.7 엔진오일: 매 20,000km 또는 12개월 마다 교체
- 구동벨트 장력/마모: 최초 90,000km 또는 72개월 점검, 이후 매 30,000km 또는 24개월 마다 점검
- 점화플러그(누우 2.0 CVVL): 매 160,000km
- 점화플러그(감마 1.6 T GDI): 매 70,000km
- 점화플러그(누우 2.0 LPI): 매 160,000km
- 자동변속기 오일 점검: 무교환
- 더블 클러치 변속기 (DCT) 오일 점검: 매 60,000km 또는 48개월 마다 점검
<가혹조건 점검 항목>
차량 설명서에서는 '가혹 조건'인 경우 교환/점검 주기를 빠르게 가져가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짧은 거리를 매일 반복해서 주행하고, 잦은 정지/출발을 반복해야 하는 조건은 차량 엔진에 있어서는 가혹 조건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가혹 조건인 경우에는 엔진 오일은 '매 7,500Km 또는 6개월' 마다 점검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가혹 조건인 경우 점검주기가 비교적 짧습니다. (주의 - 6개월마다 교환하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따라서 만약에 주로 짧은 출퇴근이나 통근에만 차량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엔진오일 교환 주기를 권장 주기인 1년보다 빠르게 계획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가혹 조건
1. 짧은 거리를 반복해서 주행했을 때
2. 엔진 내 모래나 먼지 유입이 많은 경우
3. 공회전을 과다하게 계속 시켰을 때
4. 교통 체증이 심한 곳을 주행하는 경우
5. 험한 길 주행 빈도가 높은 경우
6. 산길, 오르내리막길 등의 주행 빈도가 높은 경우
7. 경찰차, 택시, 상용차, 경인차 등으로 사용하는 경우
8. 고속주행(170km/h) 빈도가 높은 경우
9. 잦은 정지와 출발을 반복적으로 주행할 경우
10. 소금, 부식 물질 또는 한랭지역을 주행하는 경우
즉, 짧은 마일리지(주행거리) 일지라도, 교통 체증이 심한 도심에서나 잠시 정차 중에도 시동이 켜져 있는 동안에도 차량 엔진은 계속 작동하고 있으므로, 엔진오일의 수명(?)은 줄어들고 있는 부분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잦은 정지, 출발을 자주하는 시내 운행을 주로 하는 경우에도 가혹조건으로 고려됩니다.
2020 K5(JF) 차량 취급 설명서 중 정기점검 PDF는 아래 첨부를 클릭해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출처: 기아자동차 홈페이지 차량 취급 설명서, 2020년 10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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